골프채 (골프 클럽) 세척, 청소 등 손질 및 관리 방법

한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는 축구, 야구와 같은 구기 종목입니다. 하지만 축구, 야구의 자리를 위협하는 스포츠는 바로 골프입니다. 골프라는 종목 특성상 골프채 관리가 중요한데요, 오늘은 골프채 (골프 클럽) 세척, 청소 등 손질 및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골프채 (골프 클럽) 세척, 청소 등 손질 및 관리 방법

헤드, 그립, 샤프트로 나누어 알려드립니다.

1. 헤드 (HEAD)
: 골프 클럽의 페이스면, 솔 등에 묻은 모래, 진흙, 잔디 등의 이물질을 브러쉬 등으로 깨끗이 털어주세요. 티타늄 (티탄), 스테인레스, 코팅된 연철은 기본적으로 녹이 잘 나지 않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른 천으로 헤드에 묻은 오물, 수분, 농약, 비료 등을 아주 깨끗하게 최대한 닦아 주세요.

닦으실 때에는 전용 (카본헤드, 메탈헤드) 무스, 오일, 크리너 등으로 먼저 칠하신 뒤, 닦으시면 됩니다.

2. 그립 (GRIP)
: 마른 천을 이용하여 그립에 묻은 오염물을 닦아 줍니다. 전용(고무) 무스 등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샤프트 (SHAFT)
: 샤프트에 묻어 있는 먼지, 진흙, 오염물질 등을 마른 천을 이용하여 털어주세요. 닦으실 때 전용 (스틸샤프트, 그라파이트 샤프트) 무스, 오일, 크리너 등을 이용하시면 좀더 수월하게 깨끗이 닦으실 수 있습니다.




골프 클럽 (골프채) 보관 방법

고온, 다습한 장소에는 보관을 하시면 안됩니다.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에도 두지 마십시오, 화기에 가까이 두면 제품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화기에서 멀리 떨어트려놓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꺼내어 휘두르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자동차 트렁크에도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트렁크 안은 여름일 경우 고온, 겨울철에는 매우 추운 공간입니다. 차 트렁크에 방치하지 말아 주세요.

비온 날 플레이 후 관리 방법

골프는 비온날에도 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가급적 비온날에는 플레이를 하지 말아주세요. 비온날 플레이 한 후에는 마른 천으로 골프채에 묻은 물기를 잘 닦아냅니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와 그늘에서 건조시켜 줍니다. 완전히 마르고 난 후에 앞서 알려드린 헤드, 그립, 샤프트 손질 방법 대로 청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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